■ 진행 : 노종면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정철진 / 경제 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주식거래가 이루어지는 한국거래소에 금시장이 있습니다. 거기서 거래되는 금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.
세계적인 현상이지만 국내 금값 상승률은 더 높다고 합니다.
금값에 관심이 큰 사람들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주목합니다. 정확히는 G20 기간에 이뤄지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주목합니다.
금값을 뛰게 만드는 대표적 요인은 미국과 중국 두 경제 공룡의 무역전쟁이 있기 때문입니다.
쉬워야 경제다. 더쉬운 경제에서 오늘 다룰 주제, 지난 5년간 단단한 박스권에 봉인돼 있다가 풀려난 금값입니다. 정철진 평론가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[인터뷰]
안녕하십니까?
안녕하세요. 그야말로 금값이 금값이 됐다, 이런 표현이 가능할 것 같아요. 이게 거의 6년 만의 최고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.
[인터뷰]
그렇습니다. 2011년에 한번 금의 해가 있었죠. 당시에 금값이 대폭등을 했는데 이후 또 폭락을 합니다. 그리고 박스권에 갇혀 있다가 올해 이 박스권의 상단을 깨고 올라가는 모습인데요.
연초 이후로만 보면 국제 금값, 국내 금값을 나눠를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. 국제 금값 같은 경우에는 온스당 1286달러에서 시작을 해서 6월 24일 1414달러까지 올랐고요.
국내 금값은 그램으로 표기가 되는데 4만 6200원대에서 지금 5만 2300원대까지 올랐거든요. 수익률을 계산해 보면 국제 금값은 연초 이후에 9.9% 거의 10%가 올라고요.
국내 금값은 한 13%가 조금 넘게 오른 그런 상황이어서 실질적으로 올 한해 연초 이후에 저렇게 10%대 수익률을, 상승률을 낸 자산이 거의 없거든요.
주식도 보합세였기 때문에. 그래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,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. 시청자분들은 아무래도 한 돈에 얼마야, 이런 게 편하죠.
그램은 좀 어려워요.
[인터뷰]
그램을 바꿨습니다. 한 돈이 3.75g인데 어제 자로 금반지 하나 시중 가격을 봤더니 금은 실물금을 살 때 부가세 10%을 내야 되거든요. 한 22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.
부가세 빼면 20만 원 정도.
[인터뷰]
19만 원, 20만 원대고 아마 실제 금반지를 살 분은 이제는 한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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